신생아 키우기

이 시기의 아이는 어른들의 생각과 말이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기린을 얼룩말이라고 부르거나, 언니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본다면 아이는 웃을 것이다. 또한 아이는 인형의 눈이 떨어졌거나 옷에 얼룩이 생긴 것과 같이 무언가 잘못된 점들을 인지하기 시작할 것이다.

엄마는 아이가 하는 말의 절반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아이는 엄마가 아이에게 사용하는 말의 대부분을 이해하고 있다. 아이는 어휘능력도 발달하여 “나 갈래”, “너 좋아”와 같이 두 개의 단어를 섞어 쓰기 시작할 것이다.

아직 아이는 체계적이지 않은 놀이를 통해 필요한 능력을 배워가고 있으므로 무용교실이나 음악교실과 같이 체계적인 수업은 아이가 적어도 3살이 될 때까지 미루어 두자. 놀이방 같은 곳을 통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진짜로 소통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자.

엄마

아이가 자립하면서 생기는 엄마와의 마찰을 줄이려면, 반드시 엄마가 대우 받고 싶은 것과 동일하게 아이를 대우해야 한다. 명령을 하기 보다는 타협을 하자. 예를 들어 “지금 밖에 나가면 안돼” 라고 말하기 보다 “ 책 한 권만 읽고 밖에 나가자” 라고 하자. 또, “밥 먹기 전에 블록들 다 정리해” 라고 말하는 대신 “네가 블록을 정리하면 엄마는 퍼즐을 정리할게” 라고 말하자.

부모들의 경험담

감각을 이용한 놀이
이 시기의 아이에게 가장 좋은 놀이는 감각운동을 이용한 놀이이다. 울퉁불퉁하고 다양한 감촉과 색상이 있는 ‘촉각을 이용하는 장난감’은 매우 좋은 학습도구이자 아이에게 재미를 준다.